이에 인천광역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보완하여 금년 5월 2019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하였으며,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와 기획재정부 사전 설명 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에 따른 신규 수송수요 증가와 지역주민의 안정적 주거 정착의 필요성 등을 강하게 제시함으로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. 한국개발연구원(KDI)은 금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하여 2021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본 노선은 독정역에서 불로지구까지 연장 4.45㎞, 정거장 3개소로 총사업비 4,126억원이 투입되며, 2024년 착공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. 인천시는 검단지역과 수도권 서․북부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향후 검단신도시에서 출발하여 수도권광역급행철도-에이[GTX-A(킨텍스)]노선과 환승하고, 일산역까지 추가 연장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접근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김포시 등 관련기관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, 이 노선은 금년 하반기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토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. 조성표 인천시 철도과장은 “검단신도시와 주변지역의 경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라도 「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연장사업」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밝혔다. 원본 기사 보기:휴먼뉴스 <저작권자 ⓒ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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